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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평사協, “통합선언”

17개월만에 ‘한 몸’…향후 역할 기대
협회 탄생·분열·통합까지 ‘우여곡절’

 

박종원 회장(우)과 이일영 회장이 통합을 선언하고 악수하고 있다.
▲ 박종원 회장(우)과 이일영 회장이 통합을 선언하고 악수하고 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이하 에평사) 업계의 두 협회가 통합을 선포했다. 이로써 지난 2016년 8월 분열됐던 협회는 17개월만에 단일협회로 재탄생하게 됐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회장 박종원, 이하 에평사협회)와 한국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회장 이일영, 이하 한국협회)는 지난 24일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에서 구성된 통합협회 이사진이 배석한 가운데 통합을 선포했다.

 

박종원 에평사협회 회장은 “이번 통합을 통해 사단법인 인가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밝혔으며 이일영 한국협회 회장도 “통합과정에서 통추위가 훌륭히 역할을 수행했으며 신동선·장원준·조정해·허태식 통추위원의 공이 크다”고 평가했다.

 

양 협회장과 통합협회 이사진은 통추위 활동결과에 따라 도출된 통합합의문에 각자 서명하고 향후 남은 절차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날 통합이 선포되면서 통추위의 활동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통합선포 직전 마지막 통합합의문 점검 및 관계자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 통합선포 직전 마지막 통합합의문 점검 및 관계자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통합합의문에는 △1월24일부로 통합선언 △통합협회 정관수정 △통합이사진 구성 및 임기 △사단법인 인가추진 △3월까지 통합총회 개최 및 한국협회 해산 등의 내용이 담겼다.

 

통합협회의 정관은 지난해 한 차례 구성돼 활동했던 통추위가 도출한 안을 토대로 △부회장과 이사를 회장·회장단이 각각 절반씩 임명 △총회의 개회조건을 정회원 과반수 출석 및 1/4 재석으로 변경 등 내용을 수정했다.

 

통합협회의 회장은 박종원 범CM 이사가, 부회장은 이영호 건축사사무소TOP 대표가 맡았으며 양 협회에서 각 8명씩 추천한 총 16명의 평가사가 이사직을 맡게 된다. 통합협회의 이사진은 향후 사단법인 인가 후 열리는 첫 번째 총회에서 임기가 종료된다.

 

향후 이사진은 사단법인 인가를 위한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3월경 양 협회통합, 정관변경, 통합협회 이사진구성 승인 등을 위한 통합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통합협회 이사진이 통합을 축하하며 서로 악수하고 있다.
▲ 통합협회 이사진이 통합을 축하하며 서로 악수하고 있다.

 

 

 

‘산 넘고 물 건너’ 통합

에평사 자격시험은 2013년 민간자격으로 처음 시행됐다. 이후 201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이하 녹색건축법)’에 따라 국가자격으로 전환됐고 2016년 2월 국가자격 첫 시험으로 시행돼 98명을 배출한 데 이어 현재 3회 합격자가 배출되며 총 349명이 에평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14년 11월 ‘대한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이하 대한협회)’가 최초로 창립해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 녹색건축법 개정문제를 놓고 국토교통부와의 마찰이 불거지면서 이에 대한 책임소재를 놓고 분열해 2016년 8월 한국협회가 창립했다.

 

이후 두 협회는 별개로 운영돼 오다 에평사 2회 합격자들이 통합을 요구하며 ‘제2회한국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의회(이하 2회협의회)’를 조직하자 2017년 4월 첫 통추위를 발족하고 통합을 추진했다.

 

그러나 통합작업은 성사를 목전에 두고 좌절됐다. 기존 합의된 내용인 ‘각 단체 및 통추위의 관계자들은 통합협회 임원에 입후보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입후보자 부재 문제로 개정됐지만 해당 사안이 한국협회측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한국협회는 이에 대한 문제제기로 해산총회를 무산시켰다. 당초 통추위에서는 합의문에 따라 대한협회·한국협회·2회협의회를 모두 해산하고 통합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통합협회 창립총회는 2017년 6월 예정대로 열렸지만 한국협회측이 해산하지 않으면서 대한협회·2회협의회 두 단체만 참여하게 돼 에평사협회가 탄생했다.

 

 

지난해 6월 개최된 에평사협회 창립총회
▲ 지난해 6월 개최된 에평사협회 창립총회

 

 

이후 통합작업은 수개월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업계에서 국가정책적·사회적으로 에평사의 역할이 크다며 대내외적으로 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자 다시 추진됐다.

 

에평사협회와 한국협회 회장은 최초 회동에서 에평사의 국가적 필요성에 공감하며 통합이라는 대의와 에평사들의 위상강화 및 업역확대라는 실리를 위해 상호 존중하며 절차를 진행할 것을 전제로 두 번째 통추위 발족에 합의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2017년 12월초 한솔아카데미(대표 한병천)가 개최한 ‘제3회 에평사 합격자세미나’에서 두 협회장이 참석해 합의문을 공개하면서 발표됐으며 같은달 말 통추위가 발족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우여곡절 끝에 이번 합의로 통합이 성사되면서 앞으로 협회의 활동에 관심이 주목된다.

 

 

통합협회 이사진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통합협회 이사진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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